서울신세계안과(대표원장 이경섭)가 의정부시 호원1동에 거주하고 있는
소외된 계층에 ‘사랑의 컴퓨터(PC)’ 1대를 기증했다.
이번 PC기증은 의정부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(위원장 민한기)에서
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
복지안전망구축 사례발굴 프로젝트인 ‘희망드림 우체통’ 사업의 일환이다.
그 첫 번째 사례로 사랑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이 컴퓨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연이
‘희망드림 우체통’에 접수되어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회의를 통해
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추진했고 서울신세계안과와 연계해
컴퓨터를 설치해 줌으로써 지역 내 훈훈함을 더했다.
새 컴퓨터를 전달 받은 한부모 가정 정 모 씨는
“어린 자녀들과 하루하루 생활해가느라 컴퓨터를 구입할 생각도 못했었는데
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아이들 교육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”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.
민한기 위원장은
“향후에도 적극적인 후원 연계로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에
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심진주 호원1동 주민센터 동장은
“이번 사례를 기점으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
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연계로 지역 내 등불이 되고자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나관훈 서울신세계안과 행정부원장은
“지역과 함께한 병원으로서 실질적인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
호원동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후원으로 함께 하겠다”고 화답했다.